참깨, 들깨를 구매해서 참기름, 들기름을 짜서 먹다 보니 그 고소함에~ 시중에서 사서 먹지를 못하네요~ㅋㅋㅋ
한번 짜는 양이 많아서 자매들끼리 나누어서 먹으니 비용 부담도 줄고 신선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참깨로 고소한 참기름 짜기 / 참깨 12kg 두말
새벽시간은 공기가 시원하네요^^ 역시 가을~~ 찌루찌루~ 어디선가 울음소리가 들리는데 풀벌레 소리일까요? ㅋㅋ 갑자기 그 정체가 궁금해 지네요~~ 또바기는 자매가 많아요~ 서로 근방에 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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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들기름 짜는 비용 소개 할게요~
지인분께 부탁해서 농사지으신 국산 들깨를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너무 감사하죠~
들깨향이 너무 좋아요~ 포장을 열자마자 들깻잎 향이 가득~
집 근처에 재래시장이 있어서 쉽게 방앗간을 이용할 수 있어요.
깨를 가져가면 세척부터 ~ 병에 담아 포장까지~ 모두 해주신답니다.
들깨는 한말이 5kg인데요~
저는 자매들끼리 나누어 먹을 거라 두말 10kg를 구매했어요.
8kg 정도는 들기름을 짜고 2kg는 들깨가루를 만들었어요.
국산 들깨 두말 10kg 구매 비용 12만 원 ( 방앗간 사장님이 좋은 깨를 저렴하게 잘 구매했다고 칭찬해 주셨어요^^)
들기름,들깨가루 짜는 비용 총 3만 원
기름 총 9병 반
들깨가루 2kg 정도
자매 셋이서 들기름 3병, 들깨가루 한 봉지씩 나누어 각자 5만 원씩 부담했어요.
반 병은 기름짜오는 수고비로 저에게 줬네요~ㅎㅎㅎ
국산 들기름과 들깨가루를 5만 원에 먹을 수 있다니~ 수고해서 짤 만 하지요^^
요리솜씨 좋은 큰언니가 들깨가루로 맛있는 요리를 해주었어요.
큰언니의 요리솜씨와 좋은 재료가 만나니 정말 찰떡궁합이더라고요~
냄비바닥이 보이도록 싹싹 긁어먹었답니다^^
들기름은 신문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아침 공복에 한 숟가락씩 잇몸마사지를 하며 먹고 있어요.
입안에 염증이 잘 생기는 언니는 들기름으로 잇몸마사지를 하고 난 후부터는
염증이 잘 생기지 않고 생기더라고 금세 좋아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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