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 3

토마토 키우기 / 토마토 씨앗 심어 열매를 맺기 까지 / 빨간 방울 토마토 열매가 열렸어요^^

8월 15일 광복절에 찍은 사진이에요^^ 지난 4월 토마토 씨앗을 심어 싹을 틔우고 빨간 열매가 맺히기까지~ 4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씨앗을 심을 땐 싹을 잘 틔울까~ 설렘으로 기다려지고~ 싹이 나니 튼실하게 잘 자라기를 소원하게 되고~ 꽃이 피니 열매가 열리기를 간절히 바라게 되고~ 열매가 열리니 빨갛게 잘 익어 가기를 날마다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무더운 날씨 속에 꽃이 열매를 맺기 전에 떨어져 아쉬웠지만 그래도 2개의 열매를 맺혔어요^^ 무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토마토 가지와 잎이 시들어 가니 열매가 익기도 전에 토마토가 죽으면 어떡하나 너무 걱정이 됐어요. 다행히 빗물을 먹고 잘 견뎌져서 이렇게 예쁜 열매를 맺혔답니다. 2개다 우리 집 사춘기 아들이 먹었는데요~ 먹자마자 눈이 동그래지더라고요~ ..

아삭아삭 달달한 애호박전 / 직장인 남편을 위한 점심 도시락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새 5월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네요~ 시간이 참 빨리 흘러가는 것 같아요. 날이 더워지다 보니 쉽게 지칠 수 있는데요~ 건강관리 잘하셔서 건강한 여름 나세요~ 오늘 도시락 메뉴는 호박전, 양배추쌈 묵은지 볶음김치 잡곡밥 새싹, 방울토마토, 사과, 비트 준비과정을 볼까요~ *호박전 만들기 애호박 1개를 0.5cm 정도의 적당한 두께로 둥글게 썰어 소금 3꼬집 정도를 전체적으로 뿌려 10분 정도 후 밀가루 옷을 입히고 소금 간을 한 계란물옷을 입혀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너무 익히면 물러서 맛이 없어요~ 아삭하게 구우면 씹는 맛이 좋아요~ *양배추쌈 양배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끓는 물에 데쳐요. 살짝 숨이 죽을 정도로요. 그래야 색감도 예쁘고 아삭하고 맛있어요. *쌈..

돼지 목살.앞다리살 간장불고기/직장인 남편을 위한 점심도시락

이제 여름이 온 것 같아요~ 어제는 30도를 웃도는 날씨에 늘또바기는 얼굴이 벌겋게 익어 버렸답니다. 요즘 남편 회사 사무실 이전으로 점심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도시락을 준비해 주고 있어요. 작은 것에 감사해하는 남편이기에 부담 없이 준비해주고 있네요~ 우선 재료손질부터 해두었어요.(3일치 정도 사용할 분량이에요) 방울토마토는 꼭지 따고 깨끗하게 씻어두고 양배추는 채칼로 얇게 썰어 준비하고 양파, 당근, 애호박도 얇게 채 썰었어요. 식용유 아주 살짝, 소금도 후추도 살짝 넣어서 숨이 죽을 만큼만 볶아서 먹으면 건강한 맛^^ 두부는 노릇하게 구워서 싸줄 거예요~ 돼지 목살과 앞다리살을 섞어서 만든 홈메이드 불고기~ㅋ 목살 600g +앞다리 살 1kg 간장, 굴소스, 맛술, 매실액, 참기름, 깨 다진 파..